작사 썸네일형 리스트형 자기 연민 3부작 나의 10대 후반과 20대 초반을 지배한 정서인 죄책감과 자기 연민. 그에 대한 노래를 3곡 만들었다. 사실 마지막 한 곡의 맨 첫 부분을 못 만들기는 했다. 이런 노래를 부르는 것이 누군가에게는 위로가 될 것이라는 생각을 했었으나, 최근 어떤 계기로 그게 공해이기만 한 것은 아닐까? 하고 급좌절하게 되었고, 이 프로젝트는 그냥 급하게 마무리지을 생각이다. 앞으로 다른 내용의 노래를 부르거나. 아니면 노래를 만드는 것에 대한 집착을 아예 접어둘 생각이다. 더보기 이전 1 다음